어울림 - 자연과 어울어지기, 그 첫걸음

About Me

자연을 공부하는 人입니다. 생물의 죽살이 뿐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해온 문화와 이야기도 함께 알아가고 싶습니다.

I am studying nature. I want to know not only the life history of living things, but also the culture and stories they and humans have shared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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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들의 이름에 대해...


생물의 이름유래에 대해 글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나비와 야생화로 시작한 생명과의 만남으로부터
그동안 만나고 들어온 생물의 이름의 유래와 이야기를 수집하고
때로는 내 생각을 적어보는 곳으로 꾸며나가려고 한다.

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일까?
이 이름은 무슨 뜻일까?

이런 의미를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생물의 이름은 사람에 의해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지었고...
때로는 누가 지었는지도 모르고 불려져 온 그대로 이름으로 굳어진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분류학이 발달하면서 이름이 새롭게 붙여지고 있지만 많은 이름들이 오랜시간에 걸쳐서 변화되고
있고 없어지고 유래도 점점 희미해져 가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함께 살아가는 한 생명으로서 그리고 이름붙여가는 이로서
다른 생명들에 대한 관심의 표현...
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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