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느끼는 점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느끼는 점들이 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전에 느꼈던 것과 배운 뒤 그리고 한참 뒤의 느끼는 점들이 다 다르다.
서울대학교 식물분류학 연구실의 장진성교수님 게시판을 보면서 우연히 이 만화를 보게되었다.
참으로 공감이 가는 만화여서 인용해왔다.
내가 직접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는 이유를 너무 잘 대변해주는 듯 하다.
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되지 않는 일이 있다.
최근 산으로 가는 여러 홈페이지들과 데이터베이스들을 보면서 느끼는 답답함이 있다.
들인 돈에 비해 형편없는 결과물을 숱하게 보면서 가끔은 포기하고 만다.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아무리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도 프로그램으로 구현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 될 수 있다.
아이디어를 가진 이와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이 다르다면 그 사이의 공백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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