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 자연과 어울어지기, 그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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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공부하는 人입니다. 생물의 죽살이 뿐 아니라 그들과 함께 해온 문화와 이야기도 함께 알아가고 싶습니다.

I am studying nature. I want to know not only the life history of living things, but also the culture and stories they and humans have shared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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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diversity Heritage Library, Project Gutenberg


웹서핑을 하다가 최근에 오래된 책들을 이미지나 텍스트로 제공해주는 사이트를 몇 개 찾을 수 있었다.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http://www.gutenberg.org/wiki/Main_Page

이곳은 저작권이 만료된 책들을 몇가지버젼의 텍스트파일로 제공해준다. 저작권관련된 법률이 국가마다 다르긴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곳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들만 올리고 있다. 그 양이 상당히 방대한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의 문헌이 매우 다양하게 올라와 있다. 생물학관련된 문헌도 있을까 해서 찾아보았지만 전문서적은 별로 없다. 파브르의 문헌과 다윈의 문헌은 꽤 올라와 있었다. 이외에도 더 찾아보면 꽤 다양한 문헌을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이 영어로 되어있지만 관심있는 사람들은 찾아도 좋을 것 같다. 휴대기기(핸드폰, PDA)등에 담아다니면서 읽기에도 편리하다.



Biodiversity Heritage Library

http://www.biodiversitylibrary.org/

이 사이트는 생물학관련 고문헌들 및 최근문헌까지도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다. 내 전공분야에 관련된 책도 몇권이 올라와 있을 정도다. 내겐 고문헌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Meyrick의 문헌을 비롯해 좋은 문헌을 수십권 건질 수 있었다. 국내에는 최근 도서 및 논문검색엔진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고 불과 몇전전까지만 해도 국내웹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여러 paper, 학위논문, 해외논문등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해외의 오래된 문헌들은 국내 도서관은 물론이고 쉽게 검색하기 어려웠었다. 국내환경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해외의 좋은 서비스가 국내에도 적용되어 동시에 검색할 수 있었으면 싶다. 참고로 이 사이트는 웹상에서 책을 보는 것 이외에도 텍스트형태나 스캔된 원본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스캔원본은 jp2000형식으로 포맷되어있는데 전용뷰어를 찾기어려워 내 경우는 jpeg로 변환해서 이용하고 있다.


Smithsonian Digital Repository
http://si-pddr.si.edu/dspace/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전자문서도서관이다. 스미스소니언에서 출간된 도서와 논문을 모두 무료로 제공해준다. 국외 사이트를 검색하면서 이렇게 개방적으로 모든 연구결과를 제공하는 곳이 많다. 국내의 박물관은 이런 연구성격이 강하지 않은 것 같다. 박물관의 전문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거나 연구결과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 많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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